2024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식목일 행사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. 돌아오는 4월 5일은 제79회 식목일입니다. 식목일은 다들 아시겠지만 나무를 심는 날인데요. 산림청에서 식목일은 맞이하여 무료로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. 오늘은 그 내용 소개하고자 합니다.
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소개
산림청(청장 남성현)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말까지 ‘반려나무 나누어주기’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번 행사는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. 나누어주는 반려나무로는 동백, 감나무, 영산홍 등 꽃나무가 해당됩니다.
나무 나눠주기 행사 외에도 ‘국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’ 행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.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지난 2월 말부터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에서 ‘나무시장’을 운영 중입니다. ※ 산림조합 나무시장(☏1566-9878) : ’ 24.2.20.∼’ 24.4.30.(지역별 탄력적 운영)
남성현 산림청장은 “매년 식목일을 전후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,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” 라며, “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”라고 말했습니다.
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장소 102개소
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문의
그리고 지역별 ‘반려나무 나누어주기’ 및 ‘나무 심기’ 행사와 ‘나무시장’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(http://www.forest.go.kr)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.
산림청
www.forest.go.kr
마무리
오늘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청 주최로 이루어지는 2024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내용과 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행사와 더불어 나무를 심으면서, 우리에게 나무가 숲이 주는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는 너무 뜻깊은 하루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점점 심해지는 황사까지 우리 자연이 숲이 있어야만 하는 이유, 우리가 숲을 꼭 지켜야만 하는 이유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 식목일을 맞아 소중한 우리 숲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?